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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시민연대 4대 분야 정책제안 수용”
“지방선거시민연대 4대 분야 정책제안 수용”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5.21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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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제주도당, 30대 조례 중 20대 조례는 이미 당정책공약으로 제시
세부이행계획서 마련 7월 의회부터 실천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선거대책본부(공동본부장 김효상.현애자)는 21일 2006지방선거제주시민연대가 제안한 4대 분야 30대 조례 제정과 관련해 지방선거 이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지방선거제주시민연대 질의에 대한 공동답변서를 통해 "지역구 5명의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들 모두 제주도의회 윤리실천 조례 등 30대 조례 제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민주노동당 선대본은 또 자치, 환경, 복지, 여성 등 4대 분야 30대 조례 가운데 학령기 아동 보호와 교육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 20대 조례는 이미 5.31 지방선거 정책.공약으로 당차원에서 제시했던 내용이라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선대본은 지방선거시민연대가 제안했던 내용 중 자치분야의 △제주도민참여기본조례 △주민투표조례 개정,  환경분야는 △도시계획에 관한 조례 △친환경에너지 관리조례 제정 등 8개 조례는 이미 선거정책공약으로 발표한 조례라고 설명했다.

또 복지분야에서는 △제주도자활지원조례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 제도화, 여성분야에서는 제주도여성폭력방지조례 제정 등 12개 조례도 정책공약으로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김효상 공동선대본부장은 "지방선거가 끝나면 30대 조례를 비롯해 그동안 제시했던 정책공약에 대한 세부이행계획서를 마련해 7월 도의회가 열리면 구체적인 실천 활동에 돌입하겠다"며 "당이 참여하고 있는 조례제정운동본부에도 관련 내용을 적극 제안해 공동으로 관련 조례들이 제정 또는 개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선거대책본부 다음주 주요 일정(안)

△5월22일(월) 심상정 국회의원 제주 지원 방문, 성산읍 송대수 후보 집중 지원

△5월23일(화)

△5월24일(수) 수요 정책 발표(마지막회)- 공공성 강화 등 

△5월25일(목) 비례대표 후보 정책토론회(KBS)

△5월26일(금) 비례대표 후보 정책토론회(MBC), 김영수.허창옥 후보 집중 유세 지원

△5월27일(토) 단병호 국회의원 제주 지원 방문, 안동우 후보 거리 집중 유세 지원

△5월28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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