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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일해 수출 대상 수상
농업회사법인 ㈜일해 수출 대상 수상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12.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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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1회 수출인의 날 기념식…8개 기업 수출 포상

우근민 지사가 수출 기업에 포상을 전달하고 있다.
  김국한 (주)일해 대표
농업회사법인 일해(대표이사 김국한)가 수출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수출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수출대상에 일해를 선정하는 등 8개 수출기업을 포상했다.

일해는 감귤 농축액 수출로 수출 1638000달러를 달성한 건 물론, 고용증가도 14명이나 달성하는 등 도내 수출 모범기업으로 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

수출우수상 업체로는 수출실적 우수 부문에 태림상사(대표이사 임태일), 처음수출우수 부문에 효소이야기(대표 손정화)를 선정했다.

또한 수출장려상은 농축산물분야에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숙) 성산농협(조합방 현용행), 수산물분야 제이엔제이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현민), 제조업분야에 덕풍의료기공업사(대표 김순남) 등이 포상을 받았다.

수출유공자로는 양선희(제주어류양식수협 대리), 김수미(제주세관 통관지원과 관세주사보), 한윤정(서귀포시 지역경제과 지방행정서기)씨 등이 표창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우근민 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민선 5기 제주도정이 출범하는 201071일을 수출 제주 원년의 날로 선포한 바 있다. 제주도정이 수출진흥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이유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2012년은 수출 제주 대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도지사가 직접 뛰겠다고 강조했다.

우근민 지사는 이날 기념식을 마치고 수출대상 기업인 일해 등의 수출현장을 직접 돌아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제48회 무역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상한 현대기계공업대표이사 김철빈과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기업인 키멘슨전자대표이사 안명수씨에게 정부 수출탑 전수식도 가졌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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