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제21협의회(상임의장 : 김태성)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제주환경교육포럼-제주도의 환경교육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를 지난 13일 제주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대연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교육 현황과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기조강연을 주제로, 이종훈 녹색경남21추진협의회 사무처장, 최진욱 제주환경교육센터 소장, 김석갑 함덕초등학교 연구부장이 제주지역 및 경남지역 환경교육 관련 사례발표를 했다.
또한 이석문 제주특별도의회 교육의원, 김태윤 제주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성재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교육팀장, 강승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 도내 환경교육의 체계성 미흡, 열악한 기반, 질보다는 양 중심의 교육, 전담인력 부족 등 많은 문제점이 제시됐고, 도내 환경교육관련 이수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도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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