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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행복놀이터' 사랑의 케익 만들기 체험
'초록우산! 행복놀이터' 사랑의 케익 만들기 체험
  • 김은영 시민기자
  • 승인 2011.12.12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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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동보호전문기관, 집단프로그램 진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 정원철)에서는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매주 토요일) 6주간 학대 피해 아동들 대상으로 집단놀이 프로그램 '초록우산!!행복놀이터'를 진행했다.

'초록우산!! 행복놀이터'는 도미노 게임, 볼링, 감정낚시 게임 및 동화를 통해 자기 탐색 및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난 12월 10일 마지막 회기에서는 사랑의 케익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과 또래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주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9월부터 아동학대를 경험한 피학대 아동의 낮은 자존감, 불안 반응, 대상관계의 이상, 원시적 방어기제, 충동 조절의 어려움과 같은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학대 후유증을 최소화 하고자 임상심리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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