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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영재관 달라진 입주기준 내년부터 적용
탐라영재관 달라진 입주기준 내년부터 적용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12.12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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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구와 혁신도시 이전 직원 자녀 등에 가점 부여

내년도부터 탐라영재관 입주기준이 달라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탐라영재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 규칙 일부개정 규칙을 지난 7일 공포했다.

입주선발 기준으로는 가점 부분에 변화가 생겼다. 3자녀 이상 다가녀 가구와 혁신도시이전 기관 직원의 자녀 및 행정고시·외무고시·사법시험 1차 합격자에게 각각 3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특례로 인정된 전국규모 공식대회 3위 이내 입상은 폐지된다. 여기에 주어진 가점은 5점이었으나 공식대회 범위가 불명확하다는 지적에 따라 관련 항목을 폐지했다.

그러나 국가유공자 자녀 우대와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우대, 장애인 우대 등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들 가점은 모두 5점이다.

한편 2012년도 탐라영재관 입주생 선발은 위탁대행기관인 제주도개발공사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선발공고는 오는 26일에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780-3581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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