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제주수필문학회, '濟州隨筆 제18집' 발간
제주수필문학회, '濟州隨筆 제18집' 발간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1.12.06 2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수필문학회(회장 정윤택)가 '濟州隨筆 제18집'을 세상에 펼쳐 놓았다.

정윤택 회장은 책머리에 “글을 쓰고 책을 낸다는 것은 우리들의 삶 속에 가로누워있는 영혼을 일깨우는 일이기도 하다.” 며 “상념의 조각들을 명상의 도정을 거쳐 한편의 수필로 태어난다는 것은 참으로 뜻 깊고 보람 있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펴낸 회원수필집에 참여한 회원은 조명철의 ‘석모도 보문사’외 1편을 시작으로 김정택, 현화진, 김인규, 강태국, 서경림, 석혜경, 김가영, 김광수, 전영재, 강원현, 정수현, 양경림, 오안일, 홍관옥, 정윤택, 문영택, 김덕창, 강태일, 양경렬, 양수자, 김봉육, 김명경, 오태익, 허경자, 이영운, 부휘식, 공옥자, 이경주, 조옥순 회원 등 제주수필문학회 가입 순으로 회원 작품이 수록됐다.

▲ 濟州隨筆 제18집
이어 제2편에는 오창홍 작가의 ‘난, 괜찮아!’를 시작으로 오경숙, 이홍식, 김병돈, 김두은, 정희원, 송미경, 김계홍, 양길주, 현태용, 강무중, 현민식, 오승휴, 이종억, 강선종, 김영수, 강순희, 고해자, 백진주, 강명수, 문경숙, 현성호, 이순형, 고재건, 홍창구, 심우성, 강만구, 고경실, 고미선, 이정자, 이애현 등 모두 61명 회원의 수필 작품  85편이 수록됐다.  

한편 제주수필문학회는 1994년 1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2011년 제18집을 발간하게 됐으며, 현재 제주도 내 수필작가 회원 75명이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