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중 다리 상판이 무너져 운전자 1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30분께 제주혁신도시 진입도로 회수~도순~혁신도시간 5.6㎞ 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도순2교 철거 작업 중 도로 상판이 일부 무너져 내려 포크레인이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포크레인 운전자 강모씨(48)씨가 다쳐 119 구조대에 의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소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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