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마라도에서 6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45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등대 앞 절벽 아래서 동네 주민인 오모씨(62)가 쓰러져 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서귀포해경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주변인과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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