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석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회장은 인사말에서“금년도 뉴새마을운동이 우리사회 저변에 뿌리 내리고 국민의 마음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역량을 모아온 한해였습니다.”며 “그동안 세계7대 경관 투표와 헌금 등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해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특별자치도 돼서 특별히 바뀐 것 있습니까.”라고 질문을 하면서 “세계 7대 경관에 들어왔는데 앞으로 도민의식과 친절은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 안 할 수 없습니다.” 라고 “일 년 동안 지도자님들 수고 많이 했습니다.”며 격려했다.
그리고 문대림 도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의회에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돕겠습니다.”라고 했다.
대통령표창은 현소순(표선면 새마을부녀회장)씨, 윤태군(태광통신건설 대표이사)씨 가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이정수(새마을지도자삼도2동협의회장)씨, 이영길(새마을지도자연동협의회장)씨, 김영순(조천 새마을부녀회장)씨, 고복연(삼도1동 새마을부녀회장)씨가 각각 수상했다.
제주도지사 표창은 이승호(한경면), 김삼철(남원읍), 양매자(봉개동), 양영희(안덕면), 이경빈(제주은행), 오병암(서귀포농협), 정창화(정든새마을문고), 고창수(하원애향문고) 등 8명이 수상했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장 표창은 고영진(봉개동), 김창현(아라동), 강성숙(중문동), 양명숙(화북동), 홍복자(오라동), 강영미(천지동), 김완유(극동여객자동차운수), 부지형(한전서귀포지점), 양우성(이도1동), 우경모(상모1리) 등 10명이 수상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제창 41주년과 “새마을의 날” 제정을 맞이하여 새다짐- 새 출발 결의문 선언이 있었다.
▲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이“그린코리아”를 만드는데 앞장선다.
▲ 법질서 지키기 운동으로 ‘선진 시민 문화’ 조선의“스마트 코리아”를 만드는데 앞장선다.
▲ 살맛나는 건강한 공동체운동으로 “나눔과 배려”의 “해피코리아”를 만드는데 앞장선다.
▲ 저개발국 새마을 운동 보급으로 “함께 잘사는 지구촌건설”의 “글로벌 코리아”를 만드는데 앞장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