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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후보 "평등과 나눔의 사회 만들겠다"
강경식 후보 "평등과 나눔의 사회 만들겠다"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5.18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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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 5.31 지방선거 출정식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1~20. 48~49통)에서 출마하는 민주노동당의 강경식 후보 18일 오후 7시 세무서 사거리 동쪽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5.3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한다.

강경식 후보는 이날 출정식 유세문을 통해 "제가 젊은 날부터 일관되게 품어왔던 뜻을 제도권 밖에서가 아니라 제도권 안에서 현실 정치에 맞서면서 노동자, 농민, 중소상공인, 도시서민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평등과 나눔의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주민들이 지방정치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각종 조례를 제정하겠다"며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해 참여자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 "노약자,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복지제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또 "제주도의 자랑인 청정 환경이 자손대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며 "이제는 지방의원 따로, 주민 따로 해서는 안된다. 항상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고 주민들이 지방자치에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강 후보는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면서 주민자치의 소중함과 가능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면서 "여러분이 바라는 제주도, 정의가 바로 서는 사회, 깨끗한 환경이 살아있는 제주시,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도2동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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