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김동도, 사무처장 양지호 당선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김동도, 사무처장 양지호 당선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1.11.24 2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선거에서 본부장에 김동도, 사무처장에 양지호씨가 당선됐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4일 오후 7시부터 제주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제9대 임원을 선출했다.

김동도-양지호(기호 1번) 조가 김영철-한희규(기호 2번)조와 경쟁을 벌인결과 김동도. 양지호가 본부장과 사무처장에 각각 당선됐다.

부본부장에는 김영근. 강성균, 회계감사에는 양윤란. 손계생이 각각 당선됐다.

김동도 본부장 당선자는 여미지식물원 노조위원장을 역임하고, 민주노총 제주본부 미조직 위원장,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제주지부장을 맡고 있다. 파업주도로 부당해고를 당해 원직복직 투쟁을 벌이고 있다.

양지호 사무처장 당선자는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제주지부 도립예술단지회소속으로 도립예술단지회 지회장을 맡고 있다.

신임 임원들의 임기는 2012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