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 의료사업처는 24~25일 이틀동안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사업부지 안 마을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지난 2008년부터 JDC가 추진하고 있는 이 행사는 사업부지 소재지인 동홍동․영천동 지역 안 어려운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하고 있다.
JDC는 지난해 생필품 지원에 이어 올해도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 50명에게 생필품(1인당 쌀 2포대, 라면4박스, 제습기 등)을 지원했다.
올해 추가로 소년소녀가장 가정에 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 등 학습지원용품을 제공했다.
오찬간담회를 통해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관계자와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JDC 임직원·동홍동․토평동 지역단체 관계자와 지원대상자 50여명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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