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 자연경관과,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삼관왕에 빛나는 제주의 진면목을 지상파는 물론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양방향 방송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제주문화방송(대표 정 준)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위대한 자연유산 제주’ 1부와 2부를 방송한데 이어 26일 밤 11시에 제3부 ‘비밀의 정원-세계지질공원’을 방송한다.
또한 방송프로그램에 다양한 양방향 기능을 추가해 KT QOOK TV를 통해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방송할 예정이다.
제주문화방송은 방송 프로그램 시청은 물론 볼거리와 먹을거리, 살거리, 날씨 등 제주의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 폰과 스마트 탭, 스마트TV 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배포했다.
이와 함께, 중국어 어플리케이션도 제작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멀티미디어를 통한 관광홍보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은 한국어 7종과 중국어 4종 등 모두 11종이다.
제주문화방송 정 준 대표이사는 "최신 양방향 방송기술을 활용해 중국에서도 어플리케이션만 내려받으면 우리의 방송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제주 홍보 효과는 물론 지역방송의 국제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위대한 자연유산 제주’ 어플리케이션은 무료이며 ‘앱스토어’ 또는 ‘마켓’에서 ‘제주 MBC'나 ’Jeju MBC'를 검색하면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