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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고속, 제주↔완도 '블루나래호' 취항 퀴즈이벤트 '팡팡'
한일고속, 제주↔완도 '블루나래호' 취항 퀴즈이벤트 '팡팡'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1.11.23 0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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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완도 1시간 40분 초쾌속 카페리 취항

 
한일고속(대표 최석정)은 23일 오는 12월23일부터 제주↔완도 간 초쾌속 카페리를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한일고속은 이번 신규 취항에 맞춰 11월21일부터 12월10일까지 3주간 신규 취항하는 초쾌속 카페리의 이름을 맞추는  ‘이름 맞추고, 상품 받고!’ 퀴즈이벤트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벤트 질문 내용은 ‘12월 23일부터 운항되어 제주와 내륙을 연결하는 가장 빠른 카페리 이름은 ○○○○호 이다’에 빈칸을 채우는 것으로, 추첨을 통해 총 23명에게 ‘2인용 블루나래호 왕복이용권’ 을 지급하고, 200명에게도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게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정답과 응모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이메일(bluenarae@hanilexpress.co.kr)로 보내면 되고, 결과는 12월 12일 한일고속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한일고속 홈페이지(www.hanilexpres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일고속제주선박영업소(소장 오인생) 관계자는 "다음 달 23일부터 제주↔완도 간 운항되는 ‘블루나래호’는 3241톤급으로 승객 정원(좌석용) 572명과 승용차 84대까지 실어 속력 34노트( 1시간 40분)로 하루 2차례 왕복으로 바다를 넘나든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3시간보다 약 1시간 20분 단축된 초쾌속 카페리로 제주 해상여행을 지금보다 더 즐겁게 할 전망이다.

여객요금은 아직 미확정이나 12월23일부터 1월19일까지 취항기념으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1인 1만6500원, 승용차 1대 4만5000원 특별 할인행사가로 구입할 수 있다.

‘푸르다’는 의미의 ‘블루’와 ‘날개’를 뜻하는 우리말 ‘나래’가 합쳐져 탄생한 ‘블루나래호’는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에 완도를 출발하고, 오전 10시40분과 오후 4시40분에 제주에 각각 도착하게 된다.

제주 출발은 낮 12시와 오후 5시50분에 제주를 떠나 오후 1시40분과 오후 7시30분에 완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하루 2회 왕복 운행될 계획이며, 관련 문의 전화는 1688-2100번으로 하면 된다.

또한 한일고속은 승객 50명 정원에 시속 40분만에 완도에 도착 할 수 있는 수상비행기인 애월↔완도 간 바다 위를 나르는 ‘위그선’을 내년 3월에 취항시켜 하루 3차례 왕복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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