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07:39 (금)
서귀포시, 마라도 카트 감차 보상계획 추진 '논란'
서귀포시, 마라도 카트 감차 보상계획 추진 '논란'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1.11.22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가 마라도내 카트운행이 전면 통제에 따른 보상계획을 수립, 추진키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귀포시는 22일 마라도 내 카트 운행 통제와 불법노점상 등 현안사항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해 골프카트 감차에 따른 보상계획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마라도에 골프카트는 32가구에 81대가 있다. 골프카트 보유 현황을 보면 2대 보유가구 7가구와 3대보유 가구 10가구가 있었으며 5대이상 보유가구도 3가구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환경보호를 위해 현행대로 전면 통제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 해소차원에서 골프카트 감차에 따른 보상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일부터 불법적으로 운행 중인 골프카트 운행을 전면 통제하고 불법노점상 강제철거 등 본격적인 행정대집행에 착수했다.

시가 마라도 카트 운영을 차단하기 위해 경계석을 설치했지만 11월 중순경 차단봉이 누군가에 의해 훼손되기도 했다.

시는 건축물 12개소에 대해 도시계획조례 제정 이후 철거 및 행정대집행 할 계획이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