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사회복지시설 화재취약대상 합동점검
사회복지시설 화재취약대상 합동점검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1.11.21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이 예정된 가운데 강기봉 제주소방서장이 직접 대형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대형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제주소방서(서장 강기봉)는 겨울철 대형 화재예방 차원에서 관내 숙박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모두 30개소에 이르는 대형시설에 대한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다음달 9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적상 작동 유지 관리 여부 ▲피난 통로 상 장애물 적치 등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 ▲자체 상주 직원에 대한 방화안전관리 교육 이행 여부 ▲ 화기 취급에 관한 안전수칙 이행 여부 ▲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 전기시설 점검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업무특성상 창문 등에 쇠창살이 설치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대체 안전관리 방안도 논의된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