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3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선거 제8선거구(제주시 화북동)에 출마하는 무소속의 오동철 후보는 17일 서민층의 애로사항을 전담기구에서 직접 수렴하여 해결방법을 제시 할 수 있는 현실정치를 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이날 정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서민층을 지원 할 수 있는 대책이 우선 마련돼야 한다"며 "신용불량자.소외계층.장애우 등 서민층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전담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어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사기업에만 강요하기보다는 관공서에서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비정규직을 철폐하고 노동의 댓가를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지불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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