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주는 지난 12일 보급품을 받기 위해 이동하던 중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의정부 시내 병원으로 후동했다.
병원으로 후송된 여의주는 뇌동맥 파열로 인한 뇌출혈 진단을 받았고 산소호흡기에 의지하다 지난 17일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주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지인과 팬들은 여의주 미니홈피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여의주의 빈소는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통합병원에 마렸됐으며 발인은 19일이다.
한편, 여의주는 MBC 게임 스포셜포스팀 선수로 활약했지만 팀이 해체되고 인수기업이 나타나지 않자 지난달 군입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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