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지식재산 자산실사 지원 사업 결과발표
지식재산 자산실사 지원 사업 결과발표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1.11.15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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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오용석)는 지난 11일 센터에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자산실사지원사업’ 최종발표회를 갖고 3개월여에 걸쳐 수행된 특허가치 평가결과를 제시했다.

제주도와 특허청의 매칭사업으로 진행된 IP자산실사 지원 사업은 도내 3개사(㈜엘지산업, ㈜창조바이오텍, 농업회사 법인 오제주)가 보유한 특허에 대해 평가결과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기술마케팅, 기술이전, 사업타당성 판단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용역수행기관인 한림특허법률사무소는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의 4개 부문 20개 항목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수행해 종합적으로 특허등급을 판정하고 특허 기술가치 금액을 산정했다.

평가결과, 농업회사 법인 오제주가 A등급을 받았으며, ㈜엘지산업과 ㈜창조바이오텍도 각각 B등급을 받아 비교적 양호한 결과가 얻어졌다.

자산실사 결과는 참여기업의 특허기술사업화 전략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며, 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에게는 판매기술서(SMK)가 별도로 제공된다.

오용석 제주지식재산센터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내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허사업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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