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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제4기 당대표단 후보 12일 제주서 유세
진보신당 제4기 당대표단 후보 12일 제주서 유세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1.11.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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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제주도당(위원장권한대행 지형철)은 오는 12일 오후 4시 도당사무실에서 제4기 당대표단 후보 초청 선거유세를 연다.

이번 진보신당 제4기 당대표후보는 홍세화 당원이 단독 출마했다. 여성명부 부대표후보는 심재옥, 김선아당원이 일반명부 부대표후보는 강상구, 김종철 당원이 도전 중이다.

당대표로 출마한 홍세화 마포당협 당원은 베스트셀러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 ‘생각의 좌표’ 저자로 유명하다.

오랫동안 한겨레기획위원으로 신문에 칼럼을 연재해 왔다. 현재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인으로 활동 중이다.

여성명부 부대표 후보로 출마한 심재옥 당원은 2002년 서울시의원(민주노동당), 2010년 진보신당 여성위원장과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김선아 당원은 전 경기도당부위원장을 거쳐 현재 진보신당 제2기 전국위원,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집행위원, 고양파주비정규대안센터(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반명부 부대표 후보로 출마한 강상구 당원은 구로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진보신당 중앙당 기획실장, 대변인, 대안학습원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김종철 당원은 현재 동작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6년 서울시장후보로 출마하고 진보신당 대변인으로 활동했었다.

이와 함께 제주도당은 중앙당 선거일정에 맞워 동시에 도당 임원단선거를 진행한다.

도당위원장후보로는 전우홍(48세,전 도당위원장)이 단독 출마했다. 부위원장 후보는 지형철(43세, 도당위원장권한대행), 오재룡(43세,민주노총제주본부사무처장)이다.

당대표 선거일정은 11월 19일까지 전국 시도당별로 선거유세가 이뤄진다. 투표는 11월 21일부터 시작되어 25일까지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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