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진 5만장 분량… 100여년 동안 제주 생활상 들여다 볼 수 있어
이 사업은 날로 늘어가는 제주시 사진자료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구적으로 보관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시민들은 시정소식 사진과 제주시의 과거, 현재 모습 등을 살펴볼 수 있고, 사진 사용규정에 따라 양질의 사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제주시민의 애향적 향수욕구를 해소하고 자녀들에게 제주의 100여년 생활상을 사진으로 생생히 보면서 들려줄 수 있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1910년도부터 현재까지 보관하고 있는 정사진과 필름 60만장, 디지털사진 20만장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도까지 DB 구축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주시 사진 데이터베이스 홈페이지 주소는: http://photo.jejusi.go.k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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