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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파크,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 착공
테크노파크,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 착공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1.11.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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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가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 건립공사에 착수했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산업단지 내 건립되는 센터는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지난 10월에 공사를 착수, 내년 9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시설은 기업지원동, 생산지원동, 생물생산동으로 구분됐으며 1996㎡, 지상2층으로 돼 있다.

센터 건립으로 인해 제주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용암해수산업 육성 및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과 용암해수의 효율적 개발과 산업적 활용 연구와 산·학 공동연구 및 기업지원 및 기술이전이 용의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용암해수사업단은 2006년 1월 출범 후 용암해수산업화 연구시설(정밀여과장치, UF처리장치, 역삼투압 탈염장치, 전기투석 장치 등)을 구축해 용암해수 성분분석과 기능성 및 효능연구와 더불어 음료, 식품, 향장품 소재 등 산업적 활용 연구를 수행해 왔다.

제주테크노파크 관련자는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체계적인 기업지원시스템이 구축돼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산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고, 용암해수의 효율적 관리 및 공급, 수질안전성 연구 및 품질관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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