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은 지난 10월20일 KT&G 복지재단과 함께 ‘2011 사랑의 햅쌀나눔사업’ 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햅쌀나눔사업은 KT&G 임직원과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이 함께 저소득층 25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T&G 는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눔에 직접 참여하면서 사회복지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햅쌀나눔에 직접 참여하였던 KT&G 김재봉씨는 "KT&G는 저소득 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랑의 햅쌀을 해마다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햅쌀 나눔' 사업은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면서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부터 시작했고, 지금까지 지원 규모는 총 61억원, 2715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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