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젠 요리 왕’ 지적장애인 요리대회가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이금희) 주관으로 오는 29일제주한라대학교 호텔조리과 요리 실습실에서 열린다.
올해 일곱 번째로 열리는 이번 요리대회는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을 비롯,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요리경연을 펼친다.
이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각 8개팀이 경연을 치른다.
단체전은 ‘찜 닭’을 주제로 장애인 3명, 지도교사 1명이 1개 팀으로 구성 경연을 하고, 개인전은 ‘과일세팅’을 주제로 장애인 1명이 혼자서 요리경연을 펼치게 된다.
요리성적이 우수한 팀은 행사를 주관하는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제주시지부가 주는 상장과 상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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