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CAP센터(소장 정원철)는 지난 12일과 17일 노형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CAP(아동폭력예방) 성인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노형초등학교 6학년 9개반 아동을 대상으로 'CAP 아동워크숍'도 진행했다.
CAP 워크숍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 “워크숍을 받으면서 적절한 단어 및 감정 처리에 대해 잘 배웠어요. 집에서도 해볼께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CAP 아동워크숍은 역할극과 함께 자유토론식으로 진행돼 대부분의 아동들의 관심도가 높았고, 특히 호신술 시간에는 아이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참여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담임선생님은 “학교 폭력, 협박, 성폭력 등 아이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소주제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시작 전과 후에 항상 CAP 고함소리 아이들과 연습할께요”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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