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배 유아축구대회 7세부 정상...MVP에 양동환 어린이
제주YWCA어린이집(원장 임성숙) 축구선수들이 올해 <미디어제주>가 주최한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한을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유아축구대회에서 말끔히 풀어냈다.
제주YWCA어린이집은 지난 12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7세부(만5세) 정상에 올랐다.
제주YWCA어린이집 7세부는 결승에서 장미어린이집을 맞아 3-1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가져왔다. 골키퍼로서 제 역할을 한 양동환 어린이는 대회 최우수선수에 오르는 영광도 안았다.
제주YWCA어린이집은 6세부(만4세 유아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3위에 올랐다.
7세부 우승과 6세부 3위의 성적을 일구는데 공을 세운 허남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한편 제주YWCA어린이집은 지난 5월 <미디어제주> 주최로 열린 제5회 유소년축구대회에서 7세부 3위, 6세부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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