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귀포시 주민자치박람회가 「참여 ․ 자치․ 배움으로 서귀포시를 세계의 명품도시로」라는 주제로 칠십리시공원 일원에서 지난 10월1일부터 3일까지 열렸다.
이번 서귀포시 주민자치박람회 기간동안 서귀포시 17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센터별 특화사업 활동사례와 동아리경연대회 등 각 주민자치센터 활동홍보에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다.
이 기간동안 효돈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효돈동 명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 및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부스 운영, 효돈 으뜸감귤을 이용한 감귤과즐과 감귤양갱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홍보 부스는 3일동안 각 분과별로 업무 분장을 하여 운영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였고 특히 이튿날의 체험프로그램은 여성복지분과와 여성 전 위원들이 손수 체험프로그램을 사전 몇 차례 실습하는 철저한 과정을 거쳐 손수 제작한 레시피를 만들어 운영하여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한 난타 동아리는 4월에 시작한 아직 초보 동아리지만 박람회를 대비하여 자체 연습 일정까지 추가 연습하여 경연대회에서 멋진 공연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 외에도 칠십리축제 대행진,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같이 참여하여 효돈동의 단합과 화합된 모습을 보여준 효돈동 지역주민들의 모습을 영원히 기억하며 앞으로도 「행복이 있는 효돈, 머물고 싶은 효돈동 창조」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