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초등학교(교장 홍상표)는 지난 22일 서울교육대학교 주최한 제48회 전국아동음악 경연대회(단소부문)에 참가해 1, 2, 3위를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서 보송초등학교 6학년 송민주, 현연주, 진치두 학생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참가학생들은 김기윤 교사의 지도로 뱃노래(예선곡), 영산화상 증 타령(본선곡)을 연주해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보성 초등학교 관계자는 "이같은 성과는 본교에서 4년째 전통문화 전승교육을 위한 특색활동을 지속적으로 지도해온 결과"라고 자평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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