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생명연구자원의 확보․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전략양식연구소)을 수산미생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기탁등록보존기관이 지정된 것은 수산유전자원과 해조류․해초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번에 지정된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미생물자원의 수탁, 등록, 평가, 보존과 관리 등을 책임지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개별 기관에서 산발적으로 관리하던 수산미생물자원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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