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 임직원 130여명은 지난 17일 ‘CEO와 함께하는 “통 통 통”가을산행’ 행사를 한라산 성판악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주은행 창립 42주년을 기념하고, 모든 임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혼연일체가 되는 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통 통 통”의 의미는 “모든 임직원이 의사소통을 통해, 모든 일에 만사형통하고, 운수 대통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행사에 앞서 모든 임직원이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기원 투표를 진행했고, 산행을 하면서 성판악과 사라오름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사랑받는 향토은행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차별적 경쟁력을 갖춘 ‘고객만족 1등 은행’으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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