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창출, 우수기술 사업화 성공추진 위해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오용석)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이전센터(센터장 여인규)는 지난 8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주지역 지식재산권 창출과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그 동안 지식재산권 또는 우수기술거래 분야의 다양한 지원을 개별적으로 진행해왔으나, 상호 추진사업간 융합 촉진과 공동협력 사업의 발굴과 추진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
□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지식재산창출 활성화, 우수 기술의 사업화 및 기술거래, 지식재산 및 기술사업화위원회 설립, 우수 기술업체 발굴 및 육성,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업 정보 공유 등의 업무를 협력하여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오용석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장은 “양 기관이 갖고 있는 고유의 강점을 잘 활용하면서 상호 보완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면, 지역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성공적인 동반성장과 지역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긴밀한 공조로 상호 윈-윈 하는 모범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인규 제주대 산학협력단 기술이전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경쟁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기 위한 양 기관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며, 지식재산권 창출과 우수기술이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의 효과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금까지 각 기관에서 지원하던 사업의 일부를 공동 진행하거나,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수 예정이다.
또 지역 지식재산권창출 활성화와 기술사업화의 공동추진을 위한 지역 지식재산․기술거래위원회 구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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