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당(대표 최종근)에서 생산된 제주산 복분자주가 처음으로 캐나다 동부지역 토론토에 진출한다.
이번에 진출하는 복분자주는 캐나다의 그로우잉 트리사(Growing Tree. LTD)를 통해 연간 5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5월 8일 1차로 선적한 770상자가 부산항을 거쳐 이달 말 현지에 도착,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이게 된다.
한편, 한백당은 2003년 8월부터 복분자주를 생사하기 시작해 2004년 5월 미국 식약청(FDA) 안전성 승인을 취득하고 미국 시장으로
처음 수출한 이래,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 마케팅을 추진해 또 다시 캐나다에 주력 수출시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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