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 종합사회복지관 '웰빙 댄스' 주민들에 '인기'
남제주군 종합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4월부터 실시한 웰빙 댄스, 컴퓨터 교육, 생활 원예 등의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취미 생활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중 새롭게 선보인 '웰빙 댄스'는 요즘 유행하는 꼭지점 댄스를 쉽게 접목할 수 있어 가장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요가까지 선보여 주1회 예정이었던 프로그램 시간을 주 2회로 늘릴 만큼 수강생들로부터 가장 호응이 높다.
또, '생활 원예' 프로그램은 초기에 참여 인원이 저조했지만, 운영 횟수가 늘어날수록 단순한 꽃꽂이가 아닌 옹이뚜껑과 숯 분경 등 다양한
분경을 배울 수 있어 입소문을 타 많은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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