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유니타르 회의 참가 13개국 27명에 위촉장 전달
유엔훈련기구(UNITAR)에 참가한 아시아인들이 세계 7대 자연경관 홍보위원으로 위촉돼 각 나라에서 제주 홍보 일선에 나서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국제평화센터에서 열린 유엔훈련기구(UNITAR) 제주국제훈련센터(JITC) 제3차 프로그램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7대 자연경관 홍보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과 안보의 강화 : 자연재해 취약성 저감과 회복력 강화'를 주제로 열린 가운데 아시아 13개국에서 지방정부 인사 27명이 찾았다.
참자자를 대표한 아마드 라시드 기획관(아프가니스탄)은 "제주도의 7대 경관 선정 도전의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작은 힘이지만 제주도의 7대 경관 선정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