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일씨, '제12회 제주바다환경대상' 수상
신관일씨, '제12회 제주바다환경대상' 수상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1.09.0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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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가 일반부 대상 허경희씨(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학생부 대상 김혜란양(하도초등학교 4년)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제12회 제주바다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8일 오전 10시30분 제주시 연동 소재 제주도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2011 제주바다환경대상'에 신관일(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 명예회장)씨가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수상식에 앞서 고수원(제주시자원봉사회 회장)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심사위원 7명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병행,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습니다.”라며 “심사 결과 바다환경 보전에 대한 도민들의 경각심이 매우 높았고 제주인의 삶의 터전인 소중한 바다를 지켜내겠다는 의지가 돋보였습니다.”라고 밝혔다.

▲ 일반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신관일씨가 차지했는데, 지난 2003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8년간 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지역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바다환경 정화 운동에 적극 앞장선 공적을 인정 받아 '제주바다환경대상'을 수상했다.

▲ 가파도 어촌계가 대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우수상에 허경은(한바다수산 대표)씨, 대정읍 가파리어촌계, 제주시 행원어촌계

▲금상에 오태규(진일영어법인 대표)씨, 한림 수원어촌계, 성산읍 신천리어촌계, 서귀포시 위미2리어촌계가 각각 영예의 수상을 차지했다.

▲은상에 윤인철(인우수산 대표)씨, 제주시 애월어촌계와 종달어촌계가 차지했으며,

▲특별상에 고경(유창영어법인 대표)씨, 제주시 조천어촌계, 서귀동어촌계가 차지했다.

▲바다환경대상 글쓰기 부문은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허경회씨와 구좌읍 하도초교 4학년 김혜란양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 강선종(제주매일신문)대표이사가 식사에서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들이야 말로 누구보다도 제주도를 아끼고 제주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라고 밝혔다.
강선종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들이야 말로 누구보다도 제주도를 아끼고 제주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라며 “대상의 영예를 안은 신관일 회장님께서 2000년 7월 사단법인 제주바다환경보전협의회를 창립하여 사무실과 운영경비를 재공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바다 환경 정화를 위해 총동원 인력 4만여 명에, 해양폐기물 수거 3500여 톤이라는 놀라운 성과로 제주바다가 지금까지 청정한 이미지로 잘 보전되었다고 느껴집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부일 부지사는 우근민 제주지사의 축사를 전하면서 “제주 해안선 419km는 제주의 생명선이자 세계로 가는 통로입니다”라며 “청정한 제주바다를 유지하기 위해 각 단체별 바다 가꾸기 운동을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대독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고충홍 위원장은 “제주바다는 자원의 보고이자 제주인의 삶의 터전입니다”라며 “제주바다를 지키는 파수꾼인 어업인들이 청정바다환경 보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라고 전했다.
 

▲ 글짓기 입상을 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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