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경제지원 활성화를 위해 장학금, 생계비 지원을 비롯한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전과정에 걸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사업을 공동으로 상호 지원, 협력하기로 하였다.
제주보호관찰소 배종상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보다 내실있는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하였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순두 회장은 “관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보호관찰소와 협력을 통해 공동모금사업을 전개하고, 제주도 전체가 행복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