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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진철훈 후보의 빠른 쾌유를 빈다"
민주당 제주도당, "진철훈 후보의 빠른 쾌유를 빈다"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5.08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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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던 열린우리당 진철훈 도지사 예비후보가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제주도당은 "진철훈 후보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단식농성 중에 병원으로 긴급후송된 진철훈 후보의 건겅에 다른 큰 문제가 없다는 소식에 안도한다"며 "빨리 쾌차해 5.31 지방선거에 더욱 올곧게 임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에도 모든 문제를 순리대로 풀어나갈 것을 당부하고자 한다. 지금 TV토론이 문제가 아니라, 진철훈 후보의 건강 회복이 시급한 문제 아닌가"라며 "나흘간 단식농성에 긴급후송된 채 회복중에 있는 진철훈 후보에게 TV토론에 참여하라 강권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사회에 새로운 정치, 바른 정치,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 정착을 위한 신념'을 확고히 하고 실천력을 보여주고 있는 진철훈 후보의 진정성을 믿는다"며 "그동안 못된 짓들로 점철되어 온 지방정치 풍토를 갈아 엎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제주도당은 그러면서도 "우리 민주당 김호성 제주도지사 후보의 청렴.강직성 또한 그동안의 잘못된 지방정치를 바로 펴려는 의지를 구현하는데 적격자라 할 것"이라며 김호성 후보가 제주도지사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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