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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생 서귀포의료원장 취임1년 ‘병상가동률 91%’
오경생 서귀포의료원장 취임1년 ‘병상가동률 91%’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1.08.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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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을 맞은 오경생 서귀포의료원장이 31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지자회견을 열고 WHO인증 건강증진병원 승인 도전의 포부를 밝혔다.

오 원장은 포기하지 않고 모든 영향력을 집중 한다면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1년이라고 자평했다.

그간 추진상황으로 우수한 의료진 영입을 통한 진료수준 향상, 최신 의료장비인 MRI와 CT등 17종의 최신의료장비 도입 등을 제시했다.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뇌종양 환자 등 환자의뢰 신속조치와 월1회 명의 파견추진도 성과라는 평가다.

또 인공관절센터 및 통증클리닉 개설을 통한 취약계층 무료시술 등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효과도 언급했다.

오 원장은 “병원의 내부적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병원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느끼고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을 찾는 환자수와 대기환자수도 증가되고 있다”며 “진료 수익도 늘고 있으며 병실 가동률은 지난해 8월말 월평균 84%에서 올 8월 말 기준 91%대에 이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원장은 그러면서 “취임 당시 밝혔듯이 ‘의료진과 직원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일할 때 환자들도 고객들도, 지역주민들도 함께 행복해 진다는 철학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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