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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미인아', 모로코 가수가 표절...네티즌 "미인아의 리믹스 버전"
슈주 '미인아', 모로코 가수가 표절...네티즌 "미인아의 리믹스 버전"
  • 김진숙 기자
  • 승인 2011.08.26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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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남성 3인조 그룹 'Tiraline'이 슈퍼주니어의 '미인아'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SM 관계자는 "누가 들어도 명백한 표절"이라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슈퍼주니어의 '미인아'의 표절곡으로 의심받고 있는 '뮤직(Myouzik)'은 모로코 가수 Tiraline 멤버 Matal Maghribi가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음원을 공개하면서 국내 음악팬들에게도 알려지게 됐다.

Trialine이 부른 'Matal magribi'은 2011년에 공개된 곡으로, '미인아'의 도입부와 같은 멜로디 라인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표절 의혹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처음부터 그냥 '미인아'다. 미인아 리믹스 버전 같다", "미인아의 다른 언어 버전", "'미인아' 표절곡 듣고 있는데 엄마가 또 슈퍼주니어 노래 듣느냐고 했다"라며 표절을 확신했다.

'미인아'는 국내에서도 대히트를 친 곡으로, 대만 음원차트에서 63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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