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만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경제지원팀 차장과 김태선 제주축협 차장이‘자랑스런 제주농협인 봉사상’을 받았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은 24일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상반기 동안 헌신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한 직원 2명을 선발, ‘자랑스런 제주농협인 봉사상’을 시상했다.

이날 상을 받은 김성만 경제지원팀 차장은 2007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장애인 식사․목욕 등 생활지원과 시설정비작업 등 지금까지 주1차례 이상 모두 138차례(358시간) 봉사했다

또 동려청소년야간학교에 현장학습 지원 자원봉사, 불우이웃시설에 일정액의 후원금 전달, 제주농협ㆍ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에 적극참여 등 사회봉사 활동에 누구보다도 앞장서 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선 제주축협선 차장은 2006년부터 소록도병원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점심식사 봉사, 레크리에이션 등 꾸준한 봉사와 불우이웃시설에 달마다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할 봉사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70차례 233시간)

제주농협 관계자는 "농협 임직원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과 배려의 분위기 확산에 노력해 오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ㆍ봉사활동에 더욱 진정성을 가지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랑스런 제주농협인 봉사상’은 지난 2006년부터 사무소․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평가․시상하고 있다.

이번까지 모두 직원 11명과 사무소 5곳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