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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내 숙박업소 성수기·비수기 구분 없다”
“도심내 숙박업소 성수기·비수기 구분 없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08.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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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숙박업제주도지회, 중저가 요금 정착시키기로

제주도내 도심 숙박업소의 성수기와 비수가 가격 차이가 사라진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숙박업제주도지회는 최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숙박요금을 정착시키기로 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성수기와 비수기 가격 차이를 없애는 건 물론, 숙박요금도 공개하기로 했다.

모텔(여관급)의 1일 숙박료는 3~4만원, 침대가 2개 있는 특실은 5~6만원으로 결정했다.

또한 호텔(일반호텔)은 5~6만원, 특실인 경우에도 최고 7만원까지만 받기로 했다.

숙박업제주도지회가 이같은 결정에 합의한 건 시내권 숙박업소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도심의 상권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제주도와 숙박업협회는 도지정 우수관광업소, 행정시 위생서비스 평가 우수업소 등의 시설현황과 요금을 게시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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