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셰프를 선발하는 키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또 다시 여성 출연자가 우승을 거머줬다.
20일 방송된 케이블TV QTV '예스셰프 시즌2' 최종 파이널에서 안승은(23)도전자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우승자로 선정됐다.
지난 5월 첫방송을 시작한 시즌2에는 전국에서 글로벌 셰프를 꿈꾸는 수백여명의 도전자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바이벌 요리대결 방식을 통해 안승은과 정준형 도전자가 끝까지 살아남아 최종 우승을 두고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결승은 30인의 시청자 평가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도전자들의 코스요리를 맛보고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자 안승은에게는 1억원의 연수자금과 미국 캘리포니아 미슐렝 레스토랑에서 근무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안승은은 요리경력 3년의 일식 요리사 출신으로 중성적인 매력과 차별화된 음식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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