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신례리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강당서
서귀포시가 간부직과 하위직 공무원이 함께 하는 색다른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추진하는 합동 워크숍은 오는 26일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강당에서 펼쳐진다.
이날 합동 워크숍은 서귀포시 본청 및 간부 공무원과 공무원 노조 임원 5명, 환경미화원 노조 임원 2명, 여성 공직자 대표 3명, 동호회 회장 2명, 청원경찰 2명, 신규공무원 2명 등 90명이 함께 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귀포시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최남단 모슬포 토요시장 개설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심화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간부 공무원과 하위직 공무원 대표들의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자유토론 등이 90분간 이어진다.
서귀포시는 이번 합동 워크숍을 계기로 간부 공무원과 하위직 공무원들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토론을 통해 공직문화를 개선해 간다는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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