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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리 때 보내준 마음, 이젠 우리가 갚습니다’
‘태풍 나리 때 보내준 마음, 이젠 우리가 갚습니다’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1.08.16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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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공직자,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주민들에 성금 2700여만원 ‘전달’

제주도 산하 공직자들이 집중호우를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 주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16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순두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중부지역 수해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성금 2703만원을 전달했다.

도는 지난 2007년 최악의 피해를 낸 태풍 ‘나리’ 당시 수도권 지역으로부터 복구장비는 물론 인력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지난 7월말 서울과 경기도 지역 주민들이 집중호우로 물난리를 겪으면서 제주도가 도민들의 마음을 전달 한 것.

도는 지난달 30일에도 서울제주도민회(회장 강태선)와 함께 서울 7개 자치구(강남구 등)에 삼다수 200톤(1억원 상당)을 긴급 지원 한바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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