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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2011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 효돈동
  • 승인 2011.08.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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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효돈동 만들기’를 자칭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범한 2011년 효돈동주민자치위원회. 남성위원 19명과 여성위원 9명, 자문위원 3명까지 모두 지역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7개월. 아직 평가받기도 평가하기에도 짧은 시간이기는 하다.

2011년 상반기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스콜라스역사교실, 밸리댄스 등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여가 선용을 위한 서예·사군자 교실, 난타교실, 요가교실, 퀼트교실, 승마교실, 서각교실, 내고장 알기 체험프로그램, 다문화가정 초청 김치 만들기, 쇠소깍 축제기간내 소망담은 유등띄우기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또한 효돈동의 지역발전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역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기도 하고 폭우로 떠내려 온 쇠소깍 해안쓰레기 정비활동,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홍보 등의 동정현안에도 많은 협조를 하였다.

2011년 하반기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추천받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열린주민 사랑방교실, 자매결연지 방문을 통한 지역특산품 판촉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효돈동은 자랑거리인 명품감귤과 숨겨진 비경 쇠소깍, 감귤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감귤박물관, 올레코스 등 아름다운 절경에 입소문을 타고 관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효돈동의 대표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2011년 효돈동주민자치위원 중 신임위원이 80%를 차지하여 아직까지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미진한 부분이 없지 않으나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제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효돈동 만들기를 위한 효돈동 주민자치위원들의 활기찬 활약을 기대해 본다.<현순자·효돈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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