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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피해복구작업에 민.관.군 총력
대정읍, 피해복구작업에 민.관.군 총력
  • 대정읍사무소
  • 승인 2011.08.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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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무이파’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대정읍(읍장 임영배)은 피해복구를 위해 주민과 읍사무소 직원 그리고 군부대가 합심하여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강풍을 동반한 태풍의 영향으로 파도에 휩쓸린 바위와 각종 쓰레기가 해안도로를 뒤덮어 통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뻔 했으나 태풍의 영향권이 벗어난 직후 동일리, 신도2리 등 마을 주민 100여명은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을 임대해 피해지역에 투입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트랙터 10여대를 동원하여 도로 위 낙석처리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해안도로를 정상화시켰다.

또한 같은 날 제91해병대대는 태풍피해를 입은 양식장을 찾아 조속한 복구를 위해 힘썼으며, 현재까지 공군부대와 함께 복구작업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 관, 군은 원활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한 피해복구을 위해 힘쓸 뿐만 아니라 하나 된 대정읍을 이루어 이번 태풍 피해를 통해 전화위복의 기회로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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