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효돈동 환경사랑 쇠소깍 검은모래 축제를 마치며
제9회 효돈동 환경사랑 쇠소깍 검은모래 축제를 마치며
  • 미디어제주
  • 승인 2011.08.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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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효돈동 주민자치담당 김군자

제9회 쇠소깍 검은모래 축제가 지난 7월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쇠소깍 해변일대에서 도민과 관광객 약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효돈동 연합청년회(회장 고민용) 주관으로 열린 쇠소깍 축제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인 쇠소깍의 멋진 절경을 감상하고 검은모래해변에서 즐기는 색다른 체험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의 심신을 해소시켰다.

금번 9회 쇠소깍 검은모래 축제는 효돈동 연합청년회와 동주민센터 동장님을 비롯한 전직원,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및 주민들의 관심과 협력 속에서 치러진 멋진 축제가 되었으며 가장 우려되는 날씨 또한 매우 화창하여 쇠소깍 검은모래 축제가 더욱더 빛났다.

주민과 관광객이 축제의 주인이라는 인식하에 개회식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느끼고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였으며 또한 감귤 주산지로서 지역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효돈 명품브랜드 감귤 무료시식 및 판매, 신효자립마을의 감귤 쥬스 및 감귤 슬러시 등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아 주민 소득향상에도 큰 효과를 얻어냈다고 본다.

그외에도 전통테우 및 카약체험, 다이빙대회, 수영릴레이, 어린이․청소년 끼 자랑경연대회, 보트만들기, 환경사랑 그리기 대회, 소망 유등 띄우기, 검은모래 찜질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하는 효돈 다우렁길 걷기 행사는 더운 날씨에도 주민과 관광객 약 500여명이 참가하여 다시 한번 마을 안길을 돌아보며 옛 향수를 느낄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되었으며 또한 가족의 건강, 학업성취, 여러 소망을 유등에 적어 쇠소깍에 띄우는 소망 유등 띄우기 행사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마을굿행사, 길트기 행사, 어르신들을 위한 놀이경연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이제 쇠소깍 검은 모래축제는 명실공히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림매김을 하였으며 향후 지역특색을 살린 캐릭터 개발,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 축제 평가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고 또한 지역 주민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면 전국 최고의 지역 축제가 될 것이라 기대해 보며 축제에 참여해주신 도민과 관광객들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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