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8선거구(제주시 화북동)에서 출마하는 무소속의 신영근 예비후보가 3일 오후 6시 화북남문 동쪽 삼성전자 옆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신 예비후보는 “제주시의회 의원활동 기간 항상 주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듣고 행동하는 마음의 자세가 돼 있고, 복지분야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 제주외항 개발, 공업지역 환경개선 사업, 4.3 소개마을 보건과 보전, 화북 2종어항 개발에 따른 수질 개선 등 지역현안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 “화북공업단지가 도시계획으로 ‘공업단지’로 지정된 적이 없고 도로 표지판에도 ‘공업지역’으로 변경된 상황인데, 앞으로 이 공업지역을
환경이 주거지와 맞는 수준으로 정비해 삼화지구와 연계해 동부지역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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