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북제주군 1회 추경안 3262억원 규모로 편성
북제주군 1회 추경안 3262억원 규모로 편성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5.03.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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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이래 최대규모...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 배정

북제주군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3262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당초 예산보다 122억5000만원이 늘어난 것이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115억원이 증가한 3044억원이며, 특별회계는 7억5000만원이 증가한 218억원이다.

북제주군은 제1회 추경안에서 지역경제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1차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둬 사업비를 조기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용재원 50억800만원을 고이율 지방채 조기상환에 활용함으로써 재정구조 건전화를 도모했다.

주요사업비 내역을 보면 함덕해수욕장 주차장 부지매입 15억원, 밭작물관수시설 지원 10억원, 친환경농업 유기질 비료공급 5억원, 애월체육공원조성 부지매입 7억원, 군청 청사 증축비 21억원, 고이율지방채 조기상환 50억원, 들불축제장 부지 매입 30억원이다.

또 공공부문 일거리창출 사업비로 2억8000만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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