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의정이 6년간 교제한 7살 연하의 모델 겸 디자이너 신 모씨와 최근 결별했다.
이의정 측은 "일이 바빠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드라마와 사업, 라디오 DJ까지 하다보니 이야기를 할 시간조차 내기 어려웠다"라고 결별 이유에 대해 전했다.
이의정은 지난달부터 미니홈피 메인화면에 “날 가장 많이 울리는 사랑은 늘 내가 가장 사랑한 사랑이었습니다. 내가 아프고 우는 건 다 그 사람 때문이라고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다 내 탓이네요. 내가 너무 많이 사랑한 탓입니다”라고 이별의 아픔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이의정의 쇼핑몰의 일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직접 두 사람이 만나는 일은 없고 직원을 통해 사업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의정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내곁에'에 출연 중이며 TBC FM '이의정의 주말이 좋다'에서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다. 또, 최근 인터넷 쇼핑몰을 열어 사업가로도 변신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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